중국 온라인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 규모 150억 위안

[인민망 한국어판 7월 6일]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Enfodesk(易觀智庫產業數據庫)의 연구에서 2014년 중국 온라인 관광시장 거래 규모는 332억 6천만 위안(약 6조 2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아웃바운드 관광은 45.1%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거래 규모는 150억 위안(약 2조 7192억 원)에 달했다. 작년 말, 중국인을 대상으로 아웃바운드 관광업무를 운영하는 여행사는 전국 여행사 총 수의 10%에 육박하는 2700여 곳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는 온라인 업무 성장속도가 여행사 업종 평균 성장 수준을 훨씬 앞질러 향후 온•오프라인 관광시장은 더 많이 융합 발전하는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06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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