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29.2%↑…제조업 성장 빨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26, July 17, 2015

中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29.2%↑…제조업 성장 빨라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장상천(張尙晨)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16일 올해 상반기 중국 비금융기관의 해외직접투자는 560억 달러로 전년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제조업 해외투자는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제조업 해외투자는 50억 9천만 달러로 63.1% 증가했다.

중국의 올해 해외직접투자 성장 목표치는 10%이다. 장 부대표는 이 목표 달성에 “자신이 있다”며 “아마 목표 달성액을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의 해외사업 발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장 부대표는 국제 생산능력(캐파) 협력과 장비제조업의 ‘해외진출’은 뚜렷한 진전을 거두었다며 중국의 완성품 설비 수출 규모는 600억 달러로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완성품 설비의 지속적인 수출 성장은 중국이 기존의 주요 소비품 수출국에서 투자품 수출국으로 전환되었음을 다시금 증명하는 것이다. 제조업 해외투자의 신속한 성장은 중국의 해외경제협력 수준이 향상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해외경제무역협력구의 건설 또한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 장 부대표는 통계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기업은 해외에 68개의 해외경제무역협력구역을 건설해 95억 9천만 달러의 투자를 했고, 14만 8천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했으며, 주재국에 12억 8천만 달러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소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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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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