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7, July 24, 2015
![]()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중국(톈진)자유무역시험구 관리위원회 측은 ‘중국(톈진)자유무역시험구 문화시장 개방항목 실시세칙’(이하 ‘실시세칙’)을 얼마 전 발표하고, 외자 공연기획사를 통한 상업적 공연을 비롯한 독자 오락 시설물 건설을 허가하였다. 이는 톈진의 문화 개방 확대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공연과 오락 이 두 개 분야에서 톈진시는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진입 문턱을 낮췄다.” 톈진시 문화라디오방송국의 리춘위(李春雨) 부감찰관은 ‘실시세칙’에서 말하는 세 가지 조치는 첫째, 톈진자유무역구 내에 외자 공연기획사 설립을 허가한다. 둘째, 톈진자유무역구 내에 외자 공연 시설물 업체 설립을 허가한다. 셋째, 톈진자유무역구 내에 외자 오락시설물 건설을 허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외자기업의 톈진자유무역구 내 공연기획사 설립과 톈진시 내에서 상업적 공연 행사를 개최하는 일은 톈진시 문화라디오방송국 관련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국제적인 공연 행사들이 한층 톈진을 찾게 되어 문화산업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톈진시는 자유무역구 내 오락시설물에 대한 외자 지분 제한을 취소하고, 합자 및 독자 형태의 오락시설물 건축을 허가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