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하얼빈 공항, 51개국 대상 72시간 무비자 입국 실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49, July 28,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8일] 헤이룽장(黑龍江)성 정부는 27일 오전 뉴스브리핑을 통해 하얼빈 타이핑(太平) 국제공항 커우안(口岸, 출입국사무소)이 2015년 8월 1일부터 일부 국가 대상으로 72시간 경유 비자면제 정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헤이룽장성 공안청 출입국관리국의 류양(劉楊) 국장은 72시간 무비자 입국 정책은 2015년 7월 2일 중국공안부의 재가를 받아 2015년 8월 1일부터 실시되며, 72시간 비자면제 프로그램 범위에 포함되는 국가의 국민이 본인의 유효한 국제관광증 및 방문국(지역)비자와 72시간 내 좌석 확정을 받은 환승 비행기 티켓이나 관련 증명서를 가지고 하얼빈공항 출입국관리국을 통과해 제3국(지역)으로 갈 경우 하얼빈 행정구 내에서 72시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양 국장은 또 현재 무비자 입국 정책의 적용을 받는 나라는 유럽 센겐 비자협정국 24개 국, 러시아와 영국, 아일랜드 등을 포함한 유럽 기타 국가 13개 국, 미국과 캐나다 등을 포함한 미주국가 6개 국,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6개 국을 포함해 모두 51개국이며 심사에 합격한 외국인은 입출국 시 국경 검문기관이 임시 입출국 검사 도장을 여권에 찍어준다고 소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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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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