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0, July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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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중국은행업협회가 28일에 발표한 <중국 신용카드 산업 발전 청서(2014)>에 따르면 2014년의 중국 신용카드 총 거래액은 15조 2천억 위안(2827조 2천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6% 늘었으며, 전국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 중 58%를 차지해 2013년 대비 4.1%p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신용카드 업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신용대출의 잠재적 리스크도 다소 상승했다는 것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에 상환 기한을 6개월 넘기고 상환되지 않은 액수는 총 357억 6천만 위안(6조 6513억 원)으로 2013년보다 42% 증가했고, 연율로 계산한 현재 손실률은 0.99%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9% 늘었다.
양자이핑(楊再平) 중국은행업협회 부회장은 “중국의 신용카드 산업은 30년 간 발전하면서 기본적인 소비와 신용대출 기능에서 서비스 분야를 부단히 확장하여 소비신용대출, 자가 재테크, 저담보를 하나로 통합한 금융 수단으로 성장했으며, 사람들의 결제, 거래 방식 및 사회적 교류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번역: 김선민)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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