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24, July 3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9일 열린 뉴스브리핑에서 작년에 발표한 올림픽 개혁안 ‘올림픽 어젠다 2020’이 2022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에 영향을 미쳤다며 “두 도시의 경기 운영비용은 18억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며 이익을 남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4년 12월 8일, IOC 제127차 총회는 ‘올림픽 어젠다 2020’을 통과시켰다. ‘올림픽 어젠다 2020’은 IOC가 개최 비용을 줄이고, 경기장 위치를 짜임새 있게 배치하고, 선수들의 체험을 충분히 고려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도시가 ‘올림픽 어젠다 2020’을 발표하기 전에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두 신청도시의 경기 운영 이념은 ‘올림픽 어젠다 2020’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외에 IOC는 또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에 8억 달러를 지원한다. “이렇게 하면 적지 않은 이익을 남길 가능성이 있다”고 바흐 위원장은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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