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동계올림픽 개최 “베이징 환경정비 촉진에 한몫”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8, July 3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쑹창(宋強) 환경 전문가는 28일 쿠알라룸프르에서 베이징의 환경정비 문제와 관련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동계올림픽은 베이징의 환경정비에 독특한 촉진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쑹창은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려면 부분적으로는 인공설을 사용해야 한다. 이 방면에서 베이징의 수자원은 동계올림픽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IOC 평가위원회 보고서에서도 이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유치 초기에 우리는 이미 관련 과학연구기관에 위탁해 이 지역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채굴 개발량에 대해 상세한 평가를 했다. 화베이(華北) 지역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계획은 국내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최근 몇 년 베이징시는 엄격한 용수제도를 실시해 수자원 관리는 국제 선진 수준이다”며 그는 자심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2013년 베이징시가 ‘2013년 청결대기행동계획’을 실시하기 시작한 후 전체 화베이지역의 대기의 질은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 많은 시민들은 ‘베이징 블루(藍)’에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 2022년이 되면 전체 화베이지역, 특히 베이징시의 대기의 질은 전반적으로 더욱 명확히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베이징시는 동계올림픽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표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환경을 제공할 자신이 있다면서 동계올림픽도 독특한 촉진역할을 발휘해 강한 추진력을 형성하여 베이징의 환경 정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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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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