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August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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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하얼빈(哈爾濱) 타이핑(太平)국제공항 커우안(口岸, 출입국검사소)은 2015년 8월 1일부터 51개국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72시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는 정책을 실시한다고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출입국부서가 전했다.
류양(劉楊) 헤이룽장성 공안청 출입국관리국 국장은 2015년 7월 2일 하얼빈 타이핑국제공항 출입국검사소는 공안부로부터 2015년 8월 1일부터 유효한 국제여행 증빙서류와 72시간 내 출발 일자와 자리가 확정된 제3국(지역) 환승 항공권을 소지한 51개국의 국민을 대상으로 72시간 무비자 정책 실시를 정식으로 허가받았다고 소개했다. 환승 항공객은 무비자 체류 기간 동안 하얼빈 행정구역 내에서만 체류할 수 있다.
현재 무비자 체류 정책의 적용을 받는 나라는 51개국으로 항공사에 72시간 내 무비자 체류를 신청한 외국인은 출입국검사소의 심사를 거쳐 조건에 부합할 경우 여권에 임시 입국허가 도장을 받아야 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8월 3일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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