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1, August 04, 201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4일] 7월 31일 기준 2015년 중국 영화 시장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258억 5300만 위안(4조 83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7% 증가했다. 이 중 국산 영화의 시장 점유율은 57.2%이다. 여름 방학 기간을 겨냥해 우수한 국산 영화가 잇따라 출품되면서 7월의 전국 박스오피스 매출은 54억 9천만 위안(1조 266억 원)이었고 국산 영화는 95.6%를 차지했다. 1일 최고 박스오피스 매출, 1일 최고 관람객 수, 1주 최고 박스오피스 매출, 국산 영화 중 최고 박스오피스 매출, 국산 애니메이션 중 최고 박스오피스 매출 등 통계치도 이번 달에 신기록을 나타냈다.
여름 방학 기간은 국내 영화 시장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상영 시기 중 하나이며, 우수한 국산 영화를 가장 집중적으로 상영하는 시기 중 하나이다. <착요기(捉妖記)>, <서유기-대성귀래(西遊記之大聖歸來)>, <전병협(煎餅俠)> 등 3편의 영화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이 중 업계에서 ‘중국 영화의 공업 수준을 가늠하는 새로운 척도’라고 평가되고 있는 <착요기>는 7월 31일까지 16억 5300만 위안의 티켓 판매 수입을 올리며 중국 영화로서 최고 기록을 냈으며, <서유기-대성귀래>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내 영화 시장에서 상영된 애니메이션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번역: 김선민)
원문 출처: <인민일보> 8월 2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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