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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서 폭발사고 발생, 시진핑 등 사고 처리 즉각 지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44, August 13, 2015

톈진서 폭발사고 발생, 시진핑 등 사고 처리 즉각 지시
8월 12일 23시 30분께, 톈진(天津) 빈하이신(濱海新)구의 루이하이(瑞海)회사 위험물 적재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3일] 8월 12일 23시 30분께, 톈진(天津) 빈하이신(濱海新)구의 루이하이(瑞海)회사 위험물 적재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사망자 수가 14명, 부상자 수가 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고 발생 후 당 중앙과 국무원은 사건을 예의주시했다. 따라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즉각적으로 톈진시 측에 부상자 치료와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며,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사고 책임자를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 대한 위로 업무도 확실하게 진행해 사회 치안 확보로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는 한편 과학적인 구조방법을 동원해 구조인력들의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국무원에서 신속하게 인력을 파견해 사고 현장 처리를 지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를 통해 국민들의 이익을 최고로 삼으며 전국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물질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생산을 통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또한 폭발 화재 진압과 현장 구조 작업을 당부하며, 과학적인 구조 방법에 치중해 사고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리고 우수한 진료진을 투입해 부상자 치료에 나서 사망자 수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사고 원인 규명 즉시 관련 소식을 공개하는 한편 각지에 책임 강화를 지시해 안전 생산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도록 당부했다.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지시에 따라 궈성쿤(郭聲琨)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은 이미 국무원 공작팀과 현장에 도착해 사고 구조 및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톈진시 당위원회와 시정부 주요 책임자들도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현재 사고 구조작업 및 원인 조사 등이 진행 중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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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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