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 2015 문화산업박람회 개막…징마이산 고차림 세계문화유산 등재 홍보

창의 윈난 2015 문화산업박람회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쿤밍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푸얼시는 징마이산（景邁山） 고차림（古茶林）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원소를 부각시켜 문화유산 등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산업박람회는 윈난 문화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인터넷+윈난문화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며 ‘문화윈난’ 브랜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기 위한 취지에서 5개의 대 전시관과 10개의 시리즈 행사를 마련했다.

푸얼시는 푸얼차 문화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푸얼전시관’을 마련해 실물 전시와 사진, 자막, 영상 방송 등 입체적인 호환방식을 통해 푸얼의 다채로운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편 푸얼 문화의 독특한 예술 효과와 뛰어난 시각 분위기를 잘 드러내어 이를 계기로 징마이산 고차림의 문화유산 등재 신청 홍보 강도를 확대하여 문화유산 등재 신청 작업에 대한 더 많은 사람들의 성원과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