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7  中文·韓國

리커창 총리의 숨가쁜 외교 행보 순간 포착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0, September 07, 2015

[인민망 한국어판 9월 7일] 외교적인 만남과 관련해 언론매체에 공개 발표되는 보도에서는 마치 하나하나가 고정불변의 화면 같다. 양국 정상들은 양복과 구두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하거나 회담 테이블 양측에서 근엄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게 다반사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잇달아 14차례의 숨가쁜 외교 행보를 벌였다. 리 총리가 중국 인민 항전승리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외국 지도자들을 접견하는 기간에 기자들은 카메라 앵글을 통해 리 총리의 외교 행보 가운데 각기 다른 순간들을 포착했다.

9월1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접견

리 총리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현 국제정세를 논하면서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안보는 한 나라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안보”라고 밝혔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작년 이 총리가 카자흐스탄 방문 기간에 제기한 중국-카자흐스탄 생산 캐파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양측은 이 웅대한 계획을 이행하여 양국의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9월 2일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세르비아 대통령 접견

리커창 총리가 세르비아 대표단 단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세르비아 대통령이다.

리 총리는 니콜리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세르비아 간의 인프라 건설과 생산 캐파 협력을 언급했다. 그는 “비즈니스 원칙과 호혜윈윈의 결과로 (인프라 건설과 생산 캐파 협력을) 추진하여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세르비아에 가서 투자하도록 하고 세르비아를 통해 제3 시장을 함께 개척하자”고 말했다.

9월 2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접견

리커창 총리가 이집트 대표단 단원과 악수하고 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엘시시 대통령이 반테러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는 제안에 대해 리 총리는 “우리는 반테러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이슈 사안들을 적절히 처리해야 하는 한편 경제 발전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테러리즘이 전파되는 토양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엘시시 대통령은 “이집트는 외부 기업의 투자 유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중국 투자를 가장 먼저 유치하길 원한다”고 답했다.

9월 2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 접견

리커창 총리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을 만났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중국 등 각 측과 소통 조율을 강화하고 차기 한중일 정상회의가 조속히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 총리는 “중대한 문제에서 일본은 중국, 한국과 서로 마주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에게 “한중일 3국 협력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다. 일본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동북아 평화를 위해 기여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9월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접견

리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접견 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 서로가 가장 큰 이웃국가이다. 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함께 수호하고 2차 대전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을 반대한다. 이는 양국의 공감대이자 세계 정의를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러시아 양국의 국민은 2차 세계대전의 결과에 대해 일치된 평가를 하고 있으며 역사를 부인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려고 기도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9월 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접견

리 총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도전은 빈곤퇴치와 기후변화 대응의 두 가지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다”란 견해를 피력했다.

9월 3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부 장관 접견

리 총리는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부 장관과 접견 시 “중국-프랑스 제3자 협력과 원자력 협력을 ‘남북협력’의 시범 프로젝트와 세계 경제를 회복하고 앞으로 이끌어 나가는 선도적인 프로젝트로 만들길 원한다”고 말했다.

9월 3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접견

리 총리는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우즈베키스탄은 양측은 관심 있는 분야에서 생산 캐파와 장비제조 협력을 광범위하게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리모프 대통령은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이 과거의 농업시스템에서 벗어나 현대의 산업을 건설하도록 도왔다. 현대산업은 우리를 더욱 자신감 있도록 만들었다”고 답했다.

9월 4일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접견

리 총리는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접견했다. 떼인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의 수해 복구 작업에 중국이 적시에 원조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리 총리는 “수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리공정을 건설해야 홍수를 통제하고 (수력)발전을 통해 상업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중국에는 ‘공은 당대에 있지만 그 이익과 혜택은 오랫동안 미친다’는 말이 있다”고 소개했다.

9월 4일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접견

리 총리는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접견 시 “우리가 함께 나사를 조였던 경전철 노선이 운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중국과 에티오피아 협력의 밝은 미래를 시사한다”고 말했다. 작년 5월 에티오피아 순방 기간에 리 총리는 하일레마리암 대통령과 함께 중국 회사가 도급한 경전철 프로젝트를 위해 나사를 조인 바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정부망(中國政府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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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劉玉晶,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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