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25, September 10, 2015
선양 '9.18' 역사박물관. (자료 사진) |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0일]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국제 2차 세계대전 박물관협회’가 9월 7일 베이징에서 설립되었다. 9개국에서 참가한 30개의 2차 세계대전 박물관 관장 및 국제박물관협회, 국제박물관협회 아시아태평양지구연맹 등 관련 국제기구 대표 1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동 협회의 설립을 통해 국제 2차 세계대전 박물관 간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 탄생됐다. 동 협회는 중국 항전박물관이 발기하여 설립되었고 사무국을 중국에 상설한 첫 국제 문물관과 박물관 전문기구이다. 현재 국제 2차 세계대전 박물관협회에는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 이탈리아, 벨로루시, 일본, 우크라이나, 브라질, 말레이시아, 슬로바키아 등 11개국의 35개 박물관이 정식으로 가입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9월 10일 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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