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Ctrip과 함께 바로 떠나는 한국행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7, September 15, 2015

Ctrip과 함께 바로 떠나는 한국행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5일] 최근 인터넷에는 ‘인생에는 바로 떠나는 여행과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랑, 이 두 번의 충동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비자, 항공권, 호텔 등 번잡한 여행준비로 인해 ‘바로 떠나는’ 여행을 실천에 옮긴다는 것은 그림 속의 떡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Ctrip(씨트립ㆍ携程) 한국지사의 등장으로 인해 ‘바로 떠나는 한국행’이 곧장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되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진출… 원스톱 한국 여행서비스 제공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워 여행경비가 저렴하고 비자수속이 간편해 한국은 중국 여행객들이 자유여행지로 가장 먼저 손꼽는 나라이다. 중국 여행객의 나들이 편리를 위해 Ctrip은 2013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Ctrip 한국지사는 호텔업무, 국제 인터넷, 휴양지 업무와 현지서비스 사업 4개의 파트가 있으며 고객의 호텔 예약 등을 도와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공항 마중 및 배웅, 반나절 여행, 비자, 먹거리, 공연티켓 등 음식•숙박•교통•즐길거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Ctrip 한국지사 장원(蔣雯) 대표는 인터뷰에서 한국지사 설립 초기 Ctrip은 협력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말했다. 예전부터 Ctrip과 협력관계를 맺었던 신라, 롯데 등 고급 호텔을 제외한 여타 한국 호텔들 입장에서 Ctrip은 생소한 중국 브랜드에 불과할 뿐이었다. 따라서 제휴 호텔 가격이 비싸 Ctrip 여행상품은 큰 우위를 가질 수 없었다.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Ctrip 한국지사는 많은 한국 현지 전문가들을 영입해 언어와 문화장벽이 없는 상태에서 한국 호텔들과 더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가졌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 노력 끝에 Ctrip과 제휴하는 한국 호텔의 수가 점차 늘어났다. 현재 Ctrip은 한국 호텔의 80%와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Ctrip의 커버리지율은 85%에 달한다. 제휴한 호텔 수가 많을 뿐 아니라 유형도 매우 다양해 호화 호텔에서 독특하고 정취가 넘치는 민박까지 고객들의 각기 다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장원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주도면밀한 서비스로 인해 Ctrip 고객 중에는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도 있고 심지어는 한국인들도 Ctrip을 통해 한국 호텔을 예약하는 경우도 있다고 소개했다.

불과 2년 만에 Ctrip은 한중 양국 관광 교류의 기회를 잡아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고 한국 현지 호텔과의 협력을 심화하여 관광시장에서의 선도 지위를 한층 공고히 했다.

비상시기에 리스크 부담… 고객의 우려 불식

올해 5월 말 한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한국 관광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Ctrip 한국지사도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해 호텔 예약율이 계속 하락하고 한국여행 예약 여행객들의 취소 사태가 속출했다. Ctrip은 ‘고객 중심’의 원칙 하에 무료 취소 약속을 즉각 실행에 옮겼다. Ctrip의 배상 주문서는 수백 장에 달했고 배상 금액은 백만 위안에 육박했다. 장원 대표는 당시 예약금이 17000위안에 달하는 고객이 한 분 있었는데 메르스 사태 이후 환불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한국 호텔은 환불을 거부했지만 Ctrip은 고객 중심에서 출발해 비용손실 전액을 부담했다.

한국 정부가 메르스 사태 종료를 선언한 후 Ctrip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출시해 한국 관광업의 회복을 적극 도왔다. 이로 인해 한국 호텔 예약상황도 먹구름이 가시면서 예약률이 꾸준히 올라 예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되었다.

이외에도 Ctrip은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전방위 중국어 서비스 및 24시간 연중무휴 고객 핫라인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해외 나들이 고객의 통신 불편을 감안하여 Ctrip은 휴대전화 앱에 무료통화 기능을 설치했다.

장원 대표는 Ctrip은 한국 관광시장을 한층 더 개발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쇼핑뿐 아니라 더 많은 한국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Ctrip은 한국에 첫 진출한 중국 종합형 관광서비스 회사로서 중국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한국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 모든 이들이 ‘바로 떠나는 한국 여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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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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