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경제성장률, 어떤 지표를 봐야 하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03, September 27, 2015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올해 베이징의 공업용 전기 사용량, 철도 화물 운송량 등 공업 종합 에너지 소비량은 대폭 하락했다. 반면 중국의 과학기술혁신 중심으로 꼽히는 베이징의 경제활력은 쇠퇴하기는커녕 되려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사실상 3차 산업이 베이징의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75%이며, 첨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전통산업의 운행상황을 가늠하는 실물지수의 성장속도로 경제성장률을 미루어 판단하는 것은 결코 정확하지 않다.

베이징의 사례는 중국의 경제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났음을 반영한다. 이들 실물지수와 경제성장의 관계 또한 이로 인해 바뀌고 있다.

서비스업은 이미 중국 GDP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2015년 상반기, 서비스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5%에 달해 2007년 대비 6.6%p 상승했다. 서비스업의 물질 원자재 투자와 실물 생산 규모는 2차 산업에 훨씬 못 미쳐 운송수요 또한 크게 하락했다.

의약제조업, 전자 및 통신설비 제조업 등 첨단기술산업이 중국 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대폭 향상되었다. 한편 이들 산업은 저에너지 소모, 고부가가치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종류의 구조조정은 필연적으로 GDP단위당 에너지 소모의 지속적인 하락을 유발해 전기사용 수요와 화물운송 수요의 증가속도를 낮추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전기사용량, 운송량 등 몇 가지의 실물량 지표와 경제성장률의 탄력적인 관계에만 근거해 현재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체가 실제보다 높게 평가된다는 결론은 신빙성이 없다.

중국국가통계국은 1분기에 전국 인터넷 상품 소매액과 전국 인터넷 서비스 소매액 및 먹거리, 입을거리, 쓸거리 3대 종류 상품의 성장속도를 발표했다. 1년 전 처음 발표한 ‘인터넷 판매 데이터’에서 현재의 한층 디테일한 미시 데이터까지 이들 통계지표 또한 인터넷 시대와 긴밀하게 맞물리기 시작했다.

“인터넷+, P2P, O2O…어떻게 하면 통계지표를 잘 이용하여 뉴노멀 하에 끊임 없이 생겨나고 성장하는 새로운 업종 형태와 신제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었다.” 왕이밍(王一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은 이같이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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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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