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 “中행동, 여성사업에 대한 중시도와 약속 구현”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9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성평등과 여성권한부여사업을 매우 중시하여 국내 여성사업 발전을 추진하는 확실한 조치를 취해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여성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질문: 시진핑 주석은 2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세계여성지도자회의(GSW)에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여성사업 촉진과 국제협력 강화에 대한 중국의 주장을 피력했다. 이번 세계여성지도자회의에서 거둔 성과에 어떻게 평가하는지?

훙레이 대변인: 관련 당사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하에 중국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 주최한 세계여성지도자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약 80개국의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해 베이징 세계여성대회의 성과 문건과 포스트 2015 개발 어젠다 여성분야의 목표 이행에 대해 중요한 약속을 했다. 이는 글로벌 여성발전 사상 중요한 의의를 지닌 이정표라고 할 만하다.

중국이 세계여성지도자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시진핑 주석이 세계여성사업 발전 추진을 위해 선언한 일련의 조치들은 중국의 여성사업에 대한 중시도와 확고한 약속을 집중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보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9월 29일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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