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파키스탄 인프라 사업 지원 전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진리췬(金立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지명자는 7일 이슬라마바드에서 AIIB가 파키스탄의 인프라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리췬 총재 지명자는 무함마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재무장관과 함께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파키스탄은 AIIB의 역내 창립 회원국이자 그가 AIIB 총재 지명자로 당선된 후 방문한 첫 중등소득 창립 회원국이라고 말했다.

무함마드 이샤크 다르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AIIB는 57개 창립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이 기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믿음을 표명하는 것으로 AIIB는 지역 인프라 수요 분야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08일 03면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