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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고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23, October 08, 2015

IMF, 중국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고수’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현지시간 6일 오전, 국제통화기금(IMF)은 페루 리마에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IMF는 올해와 내년 2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중국의 올해와 내년 2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했다.

보고서에서는 2015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14년 연말에 비해 0.3%p 하락한 3.1%로 내다봤다. 이는 2015년 7월 ‘세계경제전망’이 예측한 것보다 0.2%p 낮은 수치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및 2016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6.8%와 6.3%로 이는 앞서 7월 발표한 IMF보고서의 전망치와 동일하다.

보고서는 또 주요 국가와 지역의 경기 전망은 여전히 불균형적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비해 선진경제체의 회복은 다소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경제활동은 5년 연속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일부 대형 신흥시장과 석유수출국의 성장동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벌크상품 가격 하락, 신흥시장으로 유입되는 자본 감소, 신흥시장 통화가 직면한 압박 및 금융파동 격화의 배경에서 특히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경제가 봉착한 하강 리스크는 상승되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08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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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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