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18, October 1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는 9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에게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총서기는 축전에서 “조선 인민의 위대한 영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비서의 지도 하에 조선노동당은 조선 인민을 이끌고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국가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했으며 조선사회주의혁명과 건설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몇 년간 김정은 제1비서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비서의 유지(遺志)를 계승해 조선노동당과 조선 인민을 지도하여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 등의 분야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조선 인민들이 김정은 제1비서를 필두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지도 아래 조선식 사회주의 건설사업에서 계속해서 더 큰 새로운 성과를 이루길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시 총서기는 또 “중-조 우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다”면서 “우리는 조선 동지들과 함께 노력하여 중-조 우의를 잘 수호하고 다지며 발전시켜 양국과 양국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한편 지역 및 세계 평화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적극 발휘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시 총서기는 마지막으로 조선노동당의 끊임없는 발전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왕성한 번영, 중-조 우의가 대대로 이어지기를 축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10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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