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4  中文·韓國

박경철 익산시장 인터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3:10, October 14, 2015

박경철 익산시장 인터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4일]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있는 전라북도 익산은 백제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 도시다. 현재는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익산의 박경철 시장을 만나 익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어보자.

기자: 박경철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박경철 익산시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우선 저희 인민일보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민망 네티즌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합니다.

박경철 익산시장: 안녕하십니까? 인민망 네티즌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익산시장 박경철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 뵙게 돼서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중국 네티즌들에게 익산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입니다. 익산시를 방문하게 된다면 어떤 곳을 가면 좋을까요?

박경철 익산시장: 익산시는 여러 가지로 추천할 곳이 많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은 미륵사지와 백제의 궁궐이라 일컬어지는 건물로 발굴이 거의 완료된 왕궁 역사 유적지구입니다. 이 두 곳이 올해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문화도시로 등재된 이후에 수만 명의 외국 관광객과 국내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익산시는 세계 최고의 보석 가공도시입니다. 찬란한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오팔 등 많은 보석이 생산되지는 않지만 가공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중국 청도에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런 보석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보석박물관입니다. 그 외에도 익산시는 한국의 손꼽히는 곡물, 특히 쌀 생산지입니다. 익산은 자연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1,500년 전 고대와 현대의 문명이 함께 어우러진 보기 드문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기자: 익산은 아주 유명한 맛의 고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시장님께서 중국 친구들에게 추천하신다면 어떤 음식을 권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박경철 익산시장: 이를테면 한국 백반도 있고, 칼국수도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웅포 지역의 웅어회와 바다에서 잡히는 고기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체계화해서 앞으로 식품클러스터가 들어오면 익산의 맛과 멋을 정리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려고 합니다.

기자: 최근 익산시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어떠한 과정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는지 간단한 설명 부탁합니다.

박경철 익산시장: 2006년에 백제역사문화지구를 유네스코에 등재해야겠다는 원광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계의 의견이 있었고 유네스코에서 잠정 목록에 등재했습니다. 충청남도의 공주시, 부여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에 따라 익산 역사 유적지구와 충청남도의 공주, 부여 역사 유적지구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공동으로 등재됐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세 도시의 백제역사 유적의 통합사무국이 결성됐습니다. 2014년 1월에는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고 드디어 올해 7월 4일 독일 본에서 개최된 세계유네스코 유산에 익산시를 비롯한 공주, 부여 역사 유적지구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면서 유네스코에 등재됐습니다.

기자: 익산시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국의 식품기업도 입주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외국 기업이 익산시에 입주하는 경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까?

박경철 익산시장: 세계 식품시장이 2020년이 약 7조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산업의 주된 트렌드가 반도체와 자동차로 규모는 약 5조 달러 정도입니다. 세계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약 7조 달러 시장이라고 한다면 반도체와 자동차를 넘는 엄청난 시장이고 봅니다. 한국은 동북아 시장의 중심에서 식품클러스터를 잘 추진해 나가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익산에 와서 식품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기업은 중국의 차오마마와 1억 달러를 투자한 BGX가 있습니다.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건강식품 개발을 돕는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투자하면 연구센터에서 기업들을 돕습니다. 품질안전 검사 등을 지원하는 식품품질안전센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BGX가 입주하면 품질의 안전성을 철저히 도모해주는 지원센터입니다. 수출형 제품 포장 전반을 컨설팅하는 식품패키징센터가 있습니다. 중국의 BGX가 식품클러스터에 들어와서 중국이나 유럽으로 수출한다면 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것을 패키징센터에서 도와드립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기업은 투자 조건에 따라서 임대료 75~100%를 감면해 주고 향후 50년간 부지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혜를 드리고 있습니다. 법인 소득세도 3년간 면제해드립니다. 회사를 설립해서 이 지역의 인력을 채용하면 고용 및 교육 업무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많은 혜택이 익산 식품클러스터에서 주어지기 때문에 보다 많이 기업이 중국 인민망을 통해서 입주하신다면 국제적인 식품클러스터의 중심적인 위상을 가지고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정말 많은 혜택이 지원돼서 많은 기업이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이 생각하시는 중국과 익산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발전해나가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박경철 익산시장: 중국과 한국은 과거 고대에서부터 긴밀한 동반자적 관계로 늘 협력을 해왔습니다. 익산시도 그에 맞춰서 중국의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우리가 중국에 투자하고 한국의 보석기업들은 중국의 청도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런 상호 호우의 평의의 원칙에 따라서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돼야 한다고 봅니다. 익산시는 이미 중국의 강소 성 진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관광객, 기업 등을 유치하고 중국 기업은 익산시에 와서 인력, 세재 혜택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윈윈관계가 됐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중국 인민망이 익산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오늘 장시간 저희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익산시의 무궁한 발전과 날로 깊어지는 중한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기원하면서 오늘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or:實習生,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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