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남중국해 제도는 예로부터 중국 땅”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58, October 1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남중국해 제도는 예로부터 중국의 고유 땅으로 옛 조상들이 물러준 것이다. 중국의 주권 및 해당 권익을 침해하려는 자를 중국인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남중국해 관련 조치는 자국의 영토 주권을 수호하려는 정당한 반응이다. 자국 영토 외 땅을 두고 주권을 요구하는 것은 확장주의다. 중국은 이러한 행동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의심이나 질책을 받아서는 안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영국 방문을 앞두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남중국해는 중국의 대외 경제교류를 위한 중요한 통로라며, 중국은 어떤 나라보다도 남중국해의 평화, 안전, 안정을 원하고, 남중국해에서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주동적으로 소란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전면적으로 남중국해 ‘행동선언'(DOC)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행동수칙'(COC)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계속해서 남중국해 주변 국가들과 메커니즘 및 대화로 분쟁을 제어하고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함으로 협력과 공동개발을 통한 윈윈 실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국제법에 따른 각국의 남중국해 항해 및 비행 자유를 수호해 남중국해를 평화, 우호, 협력의 바다로 건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관련 국가는 지역 국가의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한 노력을 응당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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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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