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영 차기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4대 중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26, October 2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영국 방문 기간에 중국과 영국 양국은 세균약물내성연구, 궤도교통기술, 기후변화 및 저탄소기술, 우주과학기술, 거대 전파망원경, 천문학 및 고성능 계산 등 분야 협력사업을 확정해 실용 가치를 지닌 산학연구 협력을 추진할 전망이다. 중국 과학기술부의 완강(萬鋼) 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영국 국빈 방문이 중-영 과학기술혁신 협력을 위한 새로운 악장을 연주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몇 년간, 양국은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 안에서 대학, 과학연구기관, 특히 첨단기술기업이 혁신협력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예를 들면, 중국 중처(中車)와 영국 파트너 간에 ‘중-영 궤도교통기술 공동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할 것이고 현재 화웨이(華爲), 중처와 영국 서레이대학(University of Surrey)이 5G 기술개발을 협력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완강 부장은 차기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협력의 중점은 다음 내용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고위급 중-영 혁신협력 대화를 적극 추진함으로 양자 간 중요한 혁신정책 교류협력 플랫폼을 마련한다. 중-영 공동 실험실과 연구센터 설치를 추진해 인류 미래 공동발전과 관련된 기초성, 선진성, 공익성이 담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연구를 진행한다.

중-영 기술혁신과 생산력 협력을 강화해 과학기술 혁신협력으로 생산력 협력을 이끌고 제3시장을 공동 개척한다. 중-영 첨단기술단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대중혁신창업 추진에 역점을 두어 중-영 협력의 대중창업 공간을 마련함으로 창업에 뜻을 둔 젊은이들에게 낮은 원가, 다양한 요소, 편리화, 국제적인 창업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