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평화적 발전에 대한 결의 흔들리지 않는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6, October 2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1일 시티오브런던 연설에서 중국인이 바라는 것은 평화와 발전의 세계라고 강조하며, 평화 사랑, 화이부동(和而不同, 남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기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음), 화합 등의 이념은 중국의 전통적 이념으로 중화민족의 피 속에는 평화의 유전자가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근대 이후로 중국인은 고난을 겪으며 평화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중국은 발전에 힘쓰기 때문에 더욱 평화를 필요로 하며, 풍요로운 미래를 기대하기 때문에 평화를 더욱 사랑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국강필패(國強必霸)’의 논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중국이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자 하는 결심과 의지는 그 누구도, 그 어떤 일도, 그 어떤 이유로도 흔들 수 없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국제사회가 인류공동운명체를 공동 구축하고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한 신형국제관계를 수립해 국제관계의 민주화, 올바른 의리관을 고집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방식으로 국가 간 이견과 분쟁을 해결하길 촉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과 더불어 세계의 평화와 공정주의를 수호하며, 공동번영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중국의 발전은 국제사회의 덕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 세계 대가족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중국은 줄곧 국제협력의 제창자이면서 국제 다자주의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윈윈적 개방전략을 지향할 것이다. 중국은 국력 제고로 인해 점차 더 많은 책임을 짊어지게 되어 세계경제 성장과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을 위해 중국의 지혜와 힘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중국의 발전은 타국의 희생이 아닌 공동이익을 증진시켜 나갈 뿐이다. 중국은 각국과 더불어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을 것이다. 세상의 길은 가는 사람이 많아질 때 점점 넓어지는 법이다”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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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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