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1~3분기 도시 신규취업자 1066만 명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08, October 2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9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에서 열린 제3분기 기자회견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취업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1~9월 전국 도시의 신규 취업자수는 1066만 명, 3분기 말 전국 도시 등록 실업률은 4.05%를 기록해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인사부 리중뱌오(李忠表) 대변인은 1~9월 중국 도시의 재취업자수가 435만 명이고, 취업이 어려웠던 인구의 재취업 또한 129만 명을 기록했다며, 취업과 창업 관련 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의 대규모 감원 붐’과 관련해 리 대변인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부 기업 내 부서 통합과 감원 현상이 나타난 것은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 그 범위가 크지 않고 안정적으로 인력 배치가 이루어지는 등 보편적인 감원 붐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적으로 볼 때 이전 3분기의 기업 부서 축소 규모는 전체의 5%에도 못미치는 미미한 정도였고, 업종별로 볼 때도 기업 부서 통합은 주로 석탄, 철강, 화공 분야에 집중되었으며, 대다수 생산과잉 혹은 환경 문제 해소가 요구되는 중점 업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조사 과정에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업의 사회책임 이행을 통해 실업자들은 부서 전환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하거나 창업에 도전해 안정적인 인력 배치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취업 동향에 대해 리 대변인은 기존의 안정성장, 개혁추진 조치를 기반으로 올해 4분기 및 내년 취업 상황은 여전히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또한 9월 말까지 전국 21개 지역의 최저임금수준이 조정되어 평균 증가폭이 13.3%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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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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