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관광의 해’ 폐막식 참석 및 축사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02일] 리커창 총리는 11월 1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2015 중국 관광의 해’ 폐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이 리 총리와 함께 폐막식에 참석했다.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 이후 중국은 한국에서 120여 차례의 다채로운 관광 홍보행사를 개최해 많은 한국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중국 관광의 해’ 캠페인의 추진 하에 양국의 관광 교류는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양국의 관광 교류는 동기 대비 10% 증가한 500만 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양국의 관광 교류 규모는 올해에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한국은 중국에서 ‘한국 관광의 해’를 개최한다. 양국은 ‘교류와 협력’이라는 주제 하에 양국 관광 교류 메커니즘을 한층 더 완비하고 협력 채널을 넓혀 양국 관광객 왕래에 더 나은 환경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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