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리커창, EAS서 남중국해 관련 5가지 견해 밝혀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3, November 23, 2015

리커창, EAS서 남중국해 관련 5가지 견해 밝혀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현지시간(쿠알라룸푸르) 22일 쿠알라룸푸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각국의 남중국해 평화 공동 수호를 위한 5가지 견해를 제시했다. 

첫째, 각국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2차대전 성과 및 전후질서를 수호하며, 힘겹게 찾아온 평화를 소중히 하여 국제 및 남중국해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 수호한다.

둘째, 직접적인 주권국은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을 포함한 공인된 국제법 원칙에 근거해 우호적 협상과 논의 그리고 평화적 방식으로 영토 및 관할권 분쟁을 해결하는 데 동의한다.

셋째,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남중국해 행동선언(DOC)’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남중국해 행동준칙’ 협상을 가속화하며, 전원 일치로 ‘준칙’에 합의해 여러 방안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상호신뢰협력기제를 개선해 나간다.

넷째, 역외 국가는 역내 국가의 남중국해 평화 수호를 위한 노력을 존중하고 지지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며, 지역 정세를 긴장국면으로 몰아넣는 행동은 피한다.

다섯째, 각국은 국제법에 따른 남중국해의 항행 및 비행 자유를 행사하고 수호하기로 약속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23일 02면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