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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중국의 자신감과 에너지 전하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0, November 24, 2015

행동으로 중국의 자신감과 에너지 전하자
1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마닐라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최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해외순방 혹은 국제회의 참석을 통해 현 국내외 경제동향에 대한 여러 가지 중요한 견해를 밝히며, 중국의 자신감을 전한 동시에 중국의 지혜를 나누며 중국의 책임감까지 보여주었다. 이는 국제사회에 엄청난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사업에도 매우 중요한 지침적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이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또 철저하게 이행해 나가야 한다.

중국 경제 동향과 관련해 시진핑 주석은 “전반적으로 튼튼한 중국 경제 펀더멘털로 장기간 호전세가 유지되고, 우수한 경제 내구력과 왕성한 잠재력 및 큰 회전 공간 등의 기본 특징을 여전히 갖추고 있으며,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탄탄한 뒷받침적 기초와 여건은 물론이고 경제구조조정 최적화 추진력도 여전히 겸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4가지 특징은 중국 경제 동향에 대한 중요한 판단이자 경제 발전 뉴노멀에 대한 과학적 분석으로 중국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 능력과 자신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각국 발전에도 계속해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언급한 자신감의 근거에 대해 시진핑 주석은 바로 전면 심화개혁과 개방형 경제 신체제 수립에 대한 결심과 실천에 있는 동시에 중국 경제의 강력한 내재적 동력과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에 있다고 말했다. 이 ‘두 근거’는 중국 경제 동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답한 동시에 중국 발전의 내재적 논리와 독특한 우위가 부각되어 중국의 발전이 여전히 세계 경제의 중요한 동력원임을 시사했다. 올해 주춤한 세계 경제 상황에서 중국은 각종 어려움과 도전과제에 적극 대응해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영되었고, 증가속도도 전 세계 선두권을 달리며,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여전히 30%를 넘어섰다. 이는 10조 달러의 고(高)기수를 바탕으로 한 성장이며, 증가량이 중등(中等)국가의 한 해 GDP에 해당한 동시에 최근 몇 년간 두 자릿수 성장 때보다 더 높은 수치다. 중국은 대규모 부양정책을 내놓거나 지속적으로 고(高)소모, 고(高)투입의 성장모델을 고수하지 않았으며, 모델전환, 구조조정, 구조개혁을 적극 단행했다. 올해 이전 3분기, 소비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60%에 가까웠고, 서비스업의 비중이 50%를 넘는가 하면 첨단기술산업의 증가속도가 전체 산업 수준보다 뚜렷하게 빨라 새로운 성장동력이 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중국의 향후 계획과 관련해 시진핑 주석은 공산당 18기 5중전회에서 ‘13.5’ 규획안이 통과되어 혁신, 협조, 녹색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이 제기되었고, ‘13.5’ 시기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여러 중대한 개혁조치들이 마련되어 중국의 발전은 효익과 질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혁신드라이브, 공평과 공정, 녹색발전 및 대외개방에 더욱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5가지’는 바로 결정적인 단계에 놓인 전면적 샤오캉(小康)사회 건설의 노력 방향을 가리키는 동시에 ‘5대 발전이념’을 바탕으로 한 경제사회 선도를 강조한 것이다. 향후 5년간 중국은 ‘5대 발전이념’에 따라 혁신드라이브 발전전략 시행과 경제발전의 신동력 증강에도 힘쓸 뿐만 아나라 신형 산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기술혁신 및 응용을 추진하는 한편 녹색저탄소 발전과 환경 개선으로 파란 하늘과 푸른 땅, 맑은 물을 가진 아름다운 중국을 세워나갈 것이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에 적극 융합해 ‘일대일로’ 방안을 시행하고 외자진입을 완화하며 고표준의 국제 비즈니스환경을 조성해 이익공동체를 수립해 나가는 동시에 민생개선으로 공평하고 공정하며 함께 누리는 포용적 발전의 새로운 기제를 구축해 발전의 성과를 모든 이들이 더욱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5대 발전이념’의 철저한 이행은 중국 발전 전반에 걸친 대대적 개혁으로 개혁과 혁신을 한층 추진하고, 모델전환과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는 한편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우위를 만들며, 새로운 발전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중국과 세계의 관계에 관해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외자이용정책에는 변동이 없고, 외국인 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 보호 또한 여전하며, 각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변함없는 ‘3가지’는 중국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 수립에 대한 성의와 실천을 보여준다. 더욱 적극적인 개방전략은 중국 경제성장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커다란 수요를 만들어내 새로운 성장원이 된다. 중국의 개방문은 영원히 닫히지 않을 것이다.

“길이 아무리 가까워도 걷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행하지 않으면 성사될 수 없다.” 비전은 이미 완성됐고 이제 행동으로 그 승패가 좌우된다.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 행동으로 승부에 맞서 첫 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성큼 나아가며 세계에 중국의 자신감과 긍정에너지를 전해야 할 때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23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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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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