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18, December 04,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중-아프리카 협력포럼 총회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 내외는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각국 지도자 내외와 함께 만찬장으로 들어섰다. 만찬이 시작된 후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각각 축사했다.
주마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총회가 개최된다며, 중국 속담에 ‘마음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말처럼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 지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한다면 이번 총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은 물론 앞으로의 협력에도 더욱 탄탄한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아프리카의 우호는 역사적 선택이자 앞 지도자 세대들이 노력하고, 국민들이 함께 이어온 결과인 동시에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하며, 세대를 이어온 우호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공동 책임이자 양측 국민이 모두 바라는 일이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