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ZTE, 韓기업과 손잡고 호혜윈윈의 청사진 구상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33, December 07, 2015

ZTE, 韓기업과 손잡고 호혜윈윈의 청사진 구상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7일] ‘협력윈윈’은 ZTE(中興通訊)의 한국 내 발전 사업의 주요 전략이다. ZTE는 올해 많은 한국 기업과 함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했다.

긴밀한 협력 추진

7월초, ZTE와 한국 최대 운영업체인 한국통신(KT)은 5G 공동 연구 및 개발 전략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차세대 5G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 전시 및 설계해 5G 표준을 추진하는 한편 산업사슬을 성숙시켜 나가기로 했다.

7월 말, ZTE와 차이나모바일 연구원, 한국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모 연구원은 베이징에서 TD-LTE MOU를 체결하고 3사는 TDD/FDD 데이터 로밍, VoLYE 등 업무에서 테스트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3사는 협의 체결을 통해 TD-LTE 분야에서 심층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한국이 TD-LTE 네트워크 구축에서 부딪칠 수 있는 상호소통 문제를 사전에 해결했다.

11월, ZTE와 한국 운영업체인 세종텔레콤은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세종텔레콤과의 협력은 한국 통신시장 및 글로벌 B2B 시장에 관계된다. 향후 양사는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시스템 통합, 네트워크 통합 프로젝트에 중점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기술 컨설팅과 전략업무추진 공동팀을 설립할 예정이다.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국으로 ZTE와 한국의 3대 운영업체 및 기타 일부 한국 기업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이들 기업 간의 협력은 이미 빠른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상호호혜의 이익 토대 튼튼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고, 한국은 중국의 세 번째 교역 파트너이다. 양국은 상호호혜의 이익 토대가 있고 전략 발전방향이 일치한다. 중국의 ‘대중창업’과 한국의 ‘창조형 경제’, ‘중국 제조 2025’와 한국의 ‘제조업 혁신3.0 전략’, 중국의 ‘일대일로’와 한국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전세계 통신 분야에서 최고 선두 대열에 속하는 국가이다. 한국 정부는 통신기술을 창조형 경제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삼아 국가전략의 중점 지주산업으로 승격시켰다. 한국은 3G와 4G 서비스를 가장 먼저 보급한 국가이기도 하다. 전세계적인 CDN 서비스업체 아카마이(Akamai)의 보고에 따르면, 한국은 전세계 최고의 인터넷 속도와 ADSL 및 LTE 보급률과 선도적인 상용 LTE와 LTE-A 기술을 자랑한다.

올해 ZTE와 차이나모바일 연구원, 한국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모 연구원은 TD-LTE MOU를 체결했다. TD-LTE는 중국이 주도하는 4G 표준이다. 글로벌 최대의 운영업체인 차이나모바일과 글로벌 선두의 통신솔루션기업인 ZTE의 공동 노력과 추진 하에 TD-LTE는 현재 FDD 시스템을 초월 급속히 발전해 사실상 글로벌 표준으로 부상했다. 3사는 이번 MOU을 통해 중한 TD-LTE 분야의 협력 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ZTE와 KT는 서로 협력하여 5G 관련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5G 비즈니스 응용을 공동 추진할 것이다. 한국 KT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상용 네트워크를 최초로 사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ZTE와 한국 반도체기업 및 칩(Chip) 메이커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ZTE가 한국에서 직접 구매한 규모는 연평균 4억 달러에 달했으며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ZTE는 2005년부터 한국에서 설비와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현재는 성숙한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 중 60%가 현지인이다. ZTE는 천시(天時), 지리(地利), 인화(人和)의 좋은 시기를 잘 포착하여 협력 파트너와 손잡고 한국 통신시장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세계에서 더 많은 윈윈의 기회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軒頌,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