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11월 중국 외환보유고 872억 달러↓, 하락원인 분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35, December 09, 2015

11월 중국 외환보유고 872억 달러↓, 하락원인 분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9일] 7일, 중앙은행이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11월 중국 외환보유고가 또 대폭 축소되었다. 10월 3조 5255억 700만 달러에서 3조 4382억 8400만 달러로 줄어들어 872억 2300만 달러가 감소, 2013년 2월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한 동시에 1996년 데이터 집계 이후로 세 번째로 전월 대비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에 중앙은행의 한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외환보유고 감소는 국내 기타 주체들의 외화 보유액 증가를 반영한다며, 기업과 개인의 외화 보유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8월의 경우는 전달에 비해 270억 달러가 증가했고, 금융기관의 외환 유동성도 풍부했다고 밝혔다.

자오상(招商)증권 거시애널리스트 셰야쉬안(謝亞軒)은 외화자산이 중앙은행에 몰렸다가 기업 등 민간으로 점점 흩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황할 필요가 없다며, “현재 외화 구매의 상당한 일부가 국내 기업과 개인으로 향후 외화 자산을 판매하는 측이 될 것이다”라고 보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軒頌,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