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21, December 1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0일] 12월 9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 개최와 관련해 소개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 연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의 루웨이(魯煒) 주임은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가 12월 16일에서 18일까지 저장(浙江) 우전(烏鎮)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상호 연계와 소통•공유와 공동관리—인터넷공간 운명공동체 수립’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2천여 명이 참석하는데 이중 외국 정상 8명을 비롯한 장관급 관리 약 50명을 포함한다. 그리고 오대주 12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국제조직 책임자 20여 명을 비롯해 인터넷 기업대표와 명사 및 전문학자 6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인터넷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10회 포럼과 21개 의제를 가지고 인터넷 문화전파, 인터넷 혁신발전, 데이터경제협력, 인터넷 기술표준, 인터넷 거버넌스 등의 핫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인터넷의 빛’이란 박람회를 새로 설치해 국내외 인터넷 발전 기술과 최신 성과 등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2월 10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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