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리커창 “중앙기업, 효익 증대에 힘써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5, December 1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1일] 12월 9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중앙기업의 효익 증대와 업그레이드 촉진을 위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본 의제를 놓고 2시간 30분가량 회의가 지속되었다.

당일 회의는 중앙기업의 효익 증대와 업그레이드 촉진 방안을 놓고 논의가 펼쳐졌다. 리커창 총리는 현재 중앙기업의 가장 큰 문제는 효익 저하라고 지적하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으로 중앙기업의 난제 해결을 도와 시장경쟁에서 품질 제고와 업그레이드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한층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기업은 효익 증대를 우선해야

“정부 사업은 경제 건설이 중심이고, 기업 사업은 효익 증대가 중심이다!”라고 말한 리커창 총리는 “중앙기업은 우선적으로 기업이며, 효익 저하는 중앙기업의 현재 가장 큰 문제다. 그 요인은 매우 복잡해서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없으며,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리 총리는 또 구체적인 예를 들며 “현재 일부 중앙기업의 이윤 하락 이유 중에는 국제 벌크스톡 가격의 하락 요인도 있다. 그러나 건설업종과 건자재업종 관련 중앙기업이 국내외적 침체 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분발해 괜찮은 ‘성적표’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기업은 ‘데이터’로 말하라!

현재 중앙기업이 직면한 ‘분화’ 가극화 현상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각종 기업 보고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해 중앙기업별로 지침안을 정하도록 관련 부문에 지시했다.

“기업의 경영규칙을 존중하며, 기업의 구체적인 사업에는 간섭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업은 반드시 데이터로 말해야 한다!”라고 지적한 리커창 총리는 “과거 기업들을 시찰하면서 우선적으로 투자, 산출 및 부채 등 관련 보고표를 살펴봤다. 마찬가지로 이제 중앙기업도 세금과 이윤이 얼마이고, 국유자산 증가치가 얼마인지를 낱낱이 기록한 장부를 제출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기업은 시장수요에 따라가야

리커창 총리는 건축 및 건자재업종 중앙기업의 사업현장을 시찰한 적이 있다.

리 총리는 “이들 기업은 정말로 시장과 함께하고 있었다. 고객이 원하는 그것을 그들은 주었다. 이렇게 해야만 외국 기업과 경쟁할 수 있다”라고 말한 후 “이들 기업의 효익이 높은 이유는 뭘까? 이는 바로 시장수요를 따라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일부 국가 안보 및 국민 경제의 명줄과 관련된 핵심 분야를 제외한 기타 중앙기업은 반드시 시장을 지향하며 시장경쟁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수요에 맞추어 반드시 내부적으로 ‘대중창업’, ‘만인혁신’을 통해 혁신적 발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정부망(中國政府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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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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