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미 정상 “파리협정 이행 위해 함께 협력 원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01, December 15,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5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14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시 주석은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 당사국총회(COP21)가 ‘파리협정’ 합의문을 통과시켜 2020년 이후 전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문제를 위해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세계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다. 중미 양국 및 관련 당사국들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파리 총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했다. 파리 총회는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관련 당사국과 조율 협력을 유지해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을 보장하고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양자 실무협력을 확대해 중미 양국의 국민과 세계 각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더 많이 주기를 원한다. 중국은 미국과 중대한 국제 사안에 대해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유엔기후변화 파리 총회에서 역사적인 협정을 이끌어낸 것은 축하할 일이라며 “이는 중미 양국 및 관련 당사국들이 조율을 강화하고 협력한 결과이다. 미국은 중국 및 각 당사국들과 함께 협정의 발효와 이행을 보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미중 양국이 기후변화 문제에서 소통 협력한 것은 양국이 광범위한 국제사무에서 건설적인 협력을 펼칠 수 있음을 인증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2월 15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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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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