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한, 22일 서울서 해역경계획정 회담 첫 개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59, December 15, 2015

중-한, 22일 서울서 해역경계획정 회담 첫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5일]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중한 양국이 12월 22일 한국 서울에서 중한 해역경계획정 첫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훙레이 대변인은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2014년 7월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 기간에 양국이 공동성명을 통해 2015년 해역경계 담판을 시작하기로 발표했다며, 양국 정상 간의 이 같은 합의 이행을 위해 양국은 올해 12월 22일 한국 서울에서 해역경계획정 첫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한 해역경계획정 정부 협상대표단의 중국 측 단장인 류전민(劉振民) 외교부 부부장이 한국 측 대표단장인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한 양국이 협상 플랫폼을 통해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해역경계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양국 해역의 안녕과 안정을 보장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중국이 줄곧 고수한 직접적인 당사국 간에 역사적 사실 존중과 국제법을 바탕으로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과 주장을 여실히 반영한다며, 양국은 우호적 협상을 통해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중첩되는 해양권익 주장을 해결하여 지역국가의 유사한 문제 해결에 모범적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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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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