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선전 산사태 “사상자 감소에 최선 다해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2, December 2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1일] 12월 20일 11시 40분경,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광밍신구(光明新區) 펑황사구(鳳凰社區) 헝타이위(恒泰裕)산업단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부근 천연가스관이 폭발했다. 저녁7시까지 주택과 공장건물 22채가 매몰되어 현장 붕괴 면적이 10여 만㎡에 달했으며, 이 사고로 3명이 다치고 27명이 실종됐다.

당 중앙과 국무원은 재해 발생 후 이를 예의주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각 중요 지시를 내렸다. 시 주석은 “광둥성, 선전시는 신속히 역량을 조직하여 구조 작업을 전개하고 매몰된 사람을 가장 최우선으로 구조하여 사상자 감소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부상자 치료와 사상자 가족들의 위로 등 사후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과학적인 구조방침으로 2차 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중앙 유관부처에 지역별로 각종 재해와 안전 생산 잠재 위험 조사를 강화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며, 조기경보 및 응급처치 등 작업을 강화해 대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2월 21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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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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