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세계기록유산 제도 변경 정치화 돼선 안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2, December 23, 2015

中 “세계기록유산 제도 변경 정치화 돼선 안돼”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3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세계기록유산 제도 변경은 회원국들의 뜻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일부 국가가 변경을 정치화하려 한다면 국제사회는 이를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 제도의 변경을 위한 검토 작업 등에 착수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를 일정선에서 일본을 배려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대해 훙 대변인은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세계 문헌유산과 인류 공동기록 보호의 긍정적인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기 위해 유네스코 및 산하 기관은 오랫동안 세계기록유산 등재 개혁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전했다.

“중국은 관련 개혁이 회원국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광범위한 공감대를 찾길 주장한다. 개혁은 회원국들의 뜻을 반영해야 한다.” 훙 대변인은 일부 국가가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 제도의 변경을 정치화하고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고, 침략 역사를 부인하거나 심지어 미화하는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면 국제사회는 이를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軒頌,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