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추이스안 면담…마카오 경제발전 논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22, December 24, 2015

시진핑, 추이스안 면담…마카오 경제발전 논의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3일 오후 중난하이(中南海) 잉타이(瀛臺)에서 업무 보고차 베이징을 방문한 추이스안(崔世安) 마카오특별행정구 행정장관(행정수반)을 만나 현재 마카오의 형세와 특별행정구 정부의 업무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마카오 시민에게 새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올 한해 추이스안 행정장관을 필두로 한 새 지도부는 안정적이고 건전한 시정과 근면 성실한 업무 수행, 장기적인 발전 도모에 적극 힘써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사회 각계각층은 새 지도부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중앙정부는 추이스안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업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앙은 마카오의 번영과 안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마카오 반환 15주년 경축행사 참석차 마카오를 방문했을 때 중앙정부는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습관수역관리범위 명확화 관련 업무를 가동하겠다고 선언했다. 1년의 노력을 통해 현재 이 업무는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마카오의 습관수역관리범위를 명확히 했을 뿐 아니라 마카오의 육지경계선도 명확히 했다. 이는 마카오 경제사회발전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울러 국가의 ’13.5’ 규획 제정과 ‘일대일로’ 전략 시행에서도 마카오는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현재 마카오 경제가 각종 요인의 영향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마카오 경제는 강한 대항력을 가지고 있고 사회는 안정을 유지하며 발전도 새로운 기회를 갖고 있다”라면서 “마카오 특별행정구가 각계각층과 함께 믿음을 강화하고 국가발전이 가져다 주는 중대한 기회를 포착하여 경제 다원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민생을 개선하는 동시에 위기의식을 강화해 마카오의 사회 및 정치 안정을 유지하길 바란다. 또 시대와 함께 발맞추어 시정 능력과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개척 혁신정신과 진취적인 정신으로 ‘일국양제(一國兩制)’ 사업과 각종 사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2월 24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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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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