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2016년 첫 시찰지 ‘충칭’ 방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38, January 05, 2016

시진핑, 2016년 첫 시찰지 ‘충칭’ 방문

[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4일 오후 충칭(重慶) 궈위안강(果園港) 시찰에 나서 창장(長江) 상류 해운센터 건설, 철도•도로•수로 연계운송 등 현황을 파악한 후 작업 중인 컨테이너 선박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시진핑 총서기는 층칭-신장-유럽을 잇는 국제철도 연선국가 간 1회 통관 검열, 전구간 통관 허가 정책을 들은 후 “매우 좋다”고 평가한 동시에 정비된 시설과 규모를 갖춘 항구를 살펴본 후에는 “매우 희망적이다”라고 칭찬했다.

궈위안강은 국가급 철도•도로•수로 연계 교통 허브로 연간 3천만 톤이 통과할 수 있는 규모에 현재 5천 톤급의 계선장 16곳이 건설된 상태다.

시진핑 총서기는 또 충칭 징둥방(京東方)광전과기유한공사를 방문해 커브드디스플레이, 고화질 디스플레이 등 제품 시연으로 8.5세대 액정화면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돋보기로 화면 안의 전자회로도 살펴보았다. 시진핑 총서기는 5대 발전이념에서 ‘혁신’을 우선으로 두어 혁신을 구체화해 나가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징둥방 충칭지사의 8.5세대 슬립 트랜지스터 액정화면 생산라인사업은 총 투자액이 328억 위안으로 매달 12만 개를 생산할 수 있으며, 노트북과 TV 디스플레이가 주요 생산품이다. 이 기지는 징둥방 7개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기지 중 하나로 작년 3월부터 가동되어 올해 3월에는 목표 생산량에 도달할 예정이며, 연간 판매소득이 15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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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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