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중동 순방, 평화와 발전을 위한 행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7, January 18,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란 3국 국빈 방문을 앞둔 상황에서 인민일보는 논평을 통해 시진핑 주석의 새해 첫 외교 순방이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믿음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가운데 중국의 1대 무역파트너이자 1대 원유공급국이다. 이집트는 가장 먼저 신중국과 수교를 맺은 아랍 및 아프리카 국가이다. 이란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놓인 중동 대국이다. 논평은 중국과 아랍국가는 모두 개도국가로 부존자원이 제각각이고 발전수준이 다르지만, 모두 발전의 중요한 단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민족부흥과 국가부강을 이룩해야 하는 공동사명을 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4년 6월, 6차 중국-아랍 협력포럼 장관급회담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아랍 간 에너지 협력을 중심으로, 인프라 건설, 무역과 투자 편리화를 양날개로 삼아, 원자력에너지, 우주위성, 신에너지 3대 첨단분야를 새로운 돌파구로 하는 ‘1+2+3’ 협력구도 구축을 제안했다. 올해는 중국이 아랍국가와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맞는 해로 중국은 처음으로 아랍국가 정책문건을 발표해 ‘전면협력, 공동발전’의 중-아랍 전략협력관계를 명확하게 설정한 동시에 정치, 경제무역, 사회발전, 문화교류, 평화와 안보의 5대 분야 교류와 협력을 전면 규획해 새로운 시기 중-아랍 관계를 발전시키는 행동지침서를 내놓았다.

현재 중동지역은 전례없는 대변혁을 겪는 동시에 정치적 판도 재정립기, 정치 및 경제사회 전환기, 지정학적 조정기의 3가지 시기까지 중첩된 상황이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중동의 역사적 변화 과정에서 줄곧 주권국 내정에는 간섭하지 않겠다는 원칙적 입장을 고수하며, 핫이슈 문제 해결을 건설적으로 추진해 책임감있는 대국의 역할을 발휘했다.

중동지역은 ‘일대일로’의 교차지역이고, 중동국가는 ‘일대일로’ 건설 방안에 적극 호응한 국가들이다. 중국과 중동국가 간에 ‘일대일로’를 공동 수립함으로 각국 경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각국 경제 내재동력 및 리스크 제어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긍정에너지도 커지게 될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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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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