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58, January 2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0일] 19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국가통계국은 2015년 거시경제데이터를 발표했다. 국가통계국의 설명에 따르면, 1차 계산 결과 전국 국내총생산(GDP)은 67조 6708억 위안이었다. 불변가격 계산에 따르면 이는 2014년 대비 6.9% 증가한 것이다. 분기별로 볼 때,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 2분기는 7.0% 증가, 3분기는 6.9% 증가, 4분기는 6.8% 증가했다. 산업별로 볼 때, 1차 산업 총생산은 6조 863억 위안으로 2014년 대비 3.9% 증가, 2차 산업 총생산은 27조 4278억 위안으로 6.0% 증가, 3차 산업 총생산은 34조 1567억 위안으로 8.3% 증가했다. 왕바오안(王保安) 국가통계국 국장은 지난해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고, 안정 속에서 호전하는 추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국 규모이상 산업생산은 불변가격으로 2014년 대비 6.1% 증가했다. 고정자산투자(농가 미포함)는 55조 1590억 위안으로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질성장률은 2014년 대비 2.9%p 하락한 12.0%였다. 또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30조 931억 위안으로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질성장률은 10.6%였다. 연간 전국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1966위안으로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질성장률은 7.4%였다. 상주 지역별로 볼 때 도시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3만 1195위안으로 2014년 대비 실질성장률은 6.6%였다. 농촌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1만 1422위안으로 2014년 대비 실질성장률은 7.5%였다. 2015년 중국인들의 소득 지니계수는 0.462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1월 20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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