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중-인니 합작 고속철 사업 착공에 축전 전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42, January 22, 2016

시진핑, 중-인니 합작 고속철 사업 착공에 축전 전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기공식 현장에서 고속철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2일] 1월 2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자카르타-반둥 구간 고속철 착공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합작 건설은 양측 간 중요한 합의이자 양국의 전략연계에 있어 중대한 조기 수확이라며, 인도네시아와 동남아 지역 최초의 고속철인 이 자-반 고속철이 ‘자-반 고속철 경제벨트’ 형성을 적극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고속철 사업의 시행은 양국 간 실무협력의 신기록을 세워 양국의 분야별 협력, 특히, 인프라와 생산력 분야 협력에서 새로운 푯대를 수립하게 될 것이라며, 양국이 한층 분발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공사가 순조롭게 예정대로 완공되도록 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상호협력의 성공적 실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의 개도국가로 경제발전, 민생개선이라는 막중한 임무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이 제안한 ‘21세기 해상실크로드’ 방안과 인도네시아가 제안한 ‘세계 해양 중심국(global maritime axis)’ 구상이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양국의 공동 발전과 번영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국은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더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고, 양국의 전면 전략적 동반자관계도 더욱 확대해 양국 및 양국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1월 22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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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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