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7, January 22,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2일] 중국 상무부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이 20일, 작년 12월 중국 대외직접투자가 865억 위안을 달성,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가 제공한 데이터를 보면, 2015년 중국 경내(境內) 투자자가 전 세계 155개 국가 및 지역의 6532개 경외 기업에 비금융권 직접투자를 실시해 누계 7350억 8천만 위안을 달성, 전년 대비 14.7%가 증가했다. 그리고 12월 말까지 중국의 누계 비금융권 대외직접투자는 5조 4천억 위안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단양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기업이 ‘일대일로’와 관련된 49개국에 직접투자를 실시해 투자액이 148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2%가 증가, 총 투자액의 12.6%를 차지했다고 설명하고,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라오스, 인도네시아, 러시아 및 태국 등지로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여 소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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