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총생산 약 6조 5천억元…GDP 10% 육박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5일] 지난해 중국 해양총생산(Gross Ocean Products, GOP)은 6조 5천억 위안에 육박해 2014년 동기 대비(불변가격으로) 7%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해양국은 지난 5년간 ‘12•5’ 해양규획에서 제시한 주요 지표를 무난히 달성했다고 전했다. 전국 해양총생산 연평균 성장률은 8.1% 달했으며, ‘12•5’ 말기에 이르러서는 해양총생산은 국민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6%에 육박했고, 해양 관련 취업인구는 3500만 명이 넘었으며, 해양과학기술의 해양경제 기여율은 60%에 달했다.

국가해양국은 ‘13•5’ 기간에는 해양산업발전 촉진의 효과적인 루트를 더 확대하고 특색 해양산업단지, 해양 첨단기술 산업기지, 과학기술해양진흥산업시범기지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관리제도와 정책조치시스템을 구축 완비하여 해양신흥산업의 바다 및 섬 사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1월 24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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