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9, January 27,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7일] 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의 국유 및 국유 홀딩스 기업 운영상황을 살펴보면, 작년 한 해 국유기업의 이윤 총액이 2조 3,027억 5천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대비 6.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를 보면, 작년 국유기업의 경제운영은 안정적인 호전세를 나타내며 일부 지표에서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하행압력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국유기업 이윤의 전년 대비 하락폭이 축소세를 이어갔다. 1~12월 국유기업 이윤 하락폭(-6.7%)은 1~11월(-9.5%)에 비해 2.8%p 축소되었고, 1~10월(-9.8%)에 비해서는 3.1%p가 축소되었다.
둘째, 지방 국유기업 납세액의 전년 대비 증가폭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1~12월 지방 국유기업 납세액이 전년 대비 2.1% 증가해 1~11월, 1~10월에 각각 0.2%, 0.9%씩 하락했음에도 전년 대비 증가폭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셋째, 석탄업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철강업과 비철금속업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업종의 수익 상황을 살펴본 결과, 작년 한 해 교통, 화공 및 기계 등 업종 이윤의 전년 대비 증가폭이 비교적 컸고, 석탄, 석유, 건자재 및 석유화학 등 업종 이윤의 하락폭이 큰 편이었으며, 철강 및 비철금속업의 경우는 계속해서 적자를 이어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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