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美국무장관 회동 “양국관계 안정 공동수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0, January 28, 2016

시진핑, 美국무장관 회동 “양국관계 안정 공동수호”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7일 인민대회당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1년간 중미 양국의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다며, 오바마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 국빈 방문을 성공리에 끝냈고, 양측은 중미 신형대국관계 구축 추진을 위해서도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으며, 종합적으로 볼 때 경제무역, 군사, 문화, 사이버안보를 비롯한 기후변화, 이란 핵 등의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양국 간 공조가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은 양국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에 부응하는 것으로 양국은 이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과 공동 관심사인 중대한 문제를 놓고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길 원하며, 양국 간에 이미 체결된 협정을 계속해서 잘 이행하고, 국제 및 지역 사안과 글로벌 문제를 놓고 소통해 문제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면 전 세계에 도움이 되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며,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이행하고, 불충돌과 불대항으로 상호존중과 협력윈윈의 원칙에 근거해 양자 및 지역 나아가 글로벌 차원의 협력을 전개해 중미 관계가 더욱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미중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양국은 효과적인 소통으로 기후변화 ‘파리협정’과 이란 핵협상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긴밀한 소통으로 양국 관계를 한층 추진시키고 국제문제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1월 28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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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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