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52, February 1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상무부 홈페이지에 나타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의 외자 유치 상황은 지속적으로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882억 5천만 위안(약 140억 7천 달러)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상부부 외자사(司) 담당자는 1월 중국의 외자유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첫째, 외국인투자 업종구조가 더욱 최적화되었다. 1월, 서비스업의 FDI는 596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5.7% 증가했고, FDI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6%였다. 그중 첨단기술 서비스업의 FDI는 72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23.4% 증가했다.
둘째, 미국, 유럽, 일본의 대(對)중국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투자액이 10위권인 국가/지역의 FDI 총액은 843억 8천만 위안으로 전체 FDI의 95.6%를 차지했고,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의 대중국 투자 규모는 각각 463.6%, 30.9%, 22.8% 상승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셋째, 외자 인수합병(M&A) 거래기업 수가 증가했고 유치 규모가 커졌다. 1월, 외국인이 M&A 방식으로 신규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 수는 114곳으로 FDI 규모는 344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각각 6.5%와 14.7% 증가했다. M&A가 전체 FDI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같은 기간의 34.7%에서 39%로 상승했다.
넷째, 서부지역의 외자유치가 뚜렷하게 늘어났다. 1월, 서부지역의 FDI는 58억 7천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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