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8  中文·韓國

전자화폐, 언제쯤 출시되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7, February 18, 2016

전자화폐, 언제쯤 출시되나?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8일] 과학기술의 진보와 경제활동의 발전 및 변화에 따라 향후 전자화폐는 현금 통화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전자화폐 발행과 유통시스템의 구축은 금융 인프라 건설과 경제의 질적 향상 및 효율 증대 업그레이드 추진에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미 전문 연구팀이 발족되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전자화폐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문가는 전자화폐는 필연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이를 현실화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며 향후 전자화폐가 지폐의 유통과 발행을 대체하는 것은 점진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화폐 발행 이유

“몇 년 뒤에 현금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추세는 많은 이들의 습관적인 사고방식을 뒤엎는다. 하지만 화폐의 본질을 탐구해 보면 화폐의 계약성이 다른 표현형식이 있을 수 있음을 결정했고, 역사적으로 다른 시기마다 새로운 모습의 화폐가 등장하는 것도 다반사였음을 알 수 있다.

“역사발전의 추세로 볼 때 화폐는 기술의 진보와 경제활동의 발전에 따라 진화되었다. 초기의 실물화폐, 상품화폐에서 후에 등장한 신용화폐는 모두 상업사회 발전에 적응하기 위한 자연적인 선택이었다”고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말했다.

현재, 전자금융이 등장해 현금을 사용하는 곳이 점점 줄어들면서 지폐의 단점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저우 총재는 “지폐는 기술함량이 낮고 안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체되는 것은 전체적인 발전 추세”라며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전자화폐는 실물현금을 대체하므로 전통적인 지폐 발행과 유통 비용은 낮추고 편리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전자화폐 발행이 성공하게 되면 △전통 지폐의 발행과 유통에 드는 비싼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춤으로써 경제거래활동의 편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게 될 것이며 △돈세탁이나 탈세 등 불법 범죄행위를 줄여 중앙은행의 화폐공급과 유통에 대한 통제력을 높여 경제사회발전을 더 잘 지원함으로써 전면적인 인클루시브 금융(普惠金融, Inclusive finance) 실현에 일조하게 될 뿐만 아니라 △참신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불시스템을 보다 더 완비시킴으로써 지불청산 효율을 높여 경제의 질적 향상과 효율 증대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등 많은 편의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행 시기 결정됐나?

사실, 전자화폐 발행 계획은 예전부터 있었다. 중앙은행은 2014년부터 전문 연구팀을 발족해 전자화폐 발행과 업무운행 아웃라인, 핵심 기술, 유통 환경 등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연구는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중국 인민은행 전자화폐 연구팀은 더욱 효율적인 조직보장 메커니즘을 마련하고 중앙은행 전자화폐 발행의 전략 목표를 한층 더 명확히 하여 핵심 기술의 난관을 잘 돌파하는 한편 전자화폐가 다방면에서 응용되도록 연구하여 빠른 시일 내에 중앙은행이 발행한 전자화폐를 출시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전자화폐 발행이 필연적인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명확한 시간표는 나오지 않았다. “중국은 인구가 많고 국토면적이 너무 넓어서 위안화 버전을 바꾸는 데만 해도 작은 나라라면 몇 개월 내에 할 수 있는 것을 중국은 약 10년이 걸린다. 따라서 전자화폐와 현금은 상당 시간 같이 병행되다가 현금이 점진적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저우 총재는 밝혔다.

현 시점에서 전자화폐를 발행하려면 과학기술, 유통환경, 법률 문제 등 많은 난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이렇게 거대한 공정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황전(黃震) 중앙재경대학 금융법연구소 소장은 “현재 전자화폐 발행은 아직 모색 단계에 있다. (전자화폐 발행은) 일종의 화폐 혁신 메커니즘이므로 많은 문제들이 아직 연구 중에 있다. 그러나 실제 사용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폐 휴대보다는 사이버은행과 전자결제를 선호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서 이후 시장에서 유통되는 지폐는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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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軒頌,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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