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48, February 2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6일] 15년 동안 양회조사를 실시해 온 인민망이 2016년 양회(兩會)를 앞두고 2월 15일 18개의 이슈들을 가지고 온라인 조사를 시작했다. 현재 ‘주민 소득’이 관심사 2위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네티즌 중 63.31%가 자신이 받고 있는 월급에 불만을 표시했다. 수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60%가 넘는 네티즌들이 ‘현 직장의 월급 인상’을 선택했다. 그에 반해 15.98% 네티즌들은 ‘재테크’에 투표를 해 재테크가 수입을 늘리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네티즌 60% 월급 인상 희망
올해 2월 22일 중국의 28개 성(자치구, 시)에서 발표한 2015년 주민 소득 수치에 따르면 21개 성(자치구, 시)의 도시 주민 소득은 8%대 이상의 성장을 유지했고 16개 성(자치구, 시)의 농촌 주민 일인당 소득은 평균 9%대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12개 성의 주민 소득 성장률은 GDP 성장률을 웃돌았다. 또한 베이징과 상하이 주민들의 소득은 ‘8,000달러’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수입에 만족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63.31%의 네티즌들이 ‘불만족’을 표시했고 자신의 수입이 ‘평균이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30.52%, ‘만족한다’는 4.97%로 집계됐다.
소득 불균형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업계별 차이가 크다’가 24.6%로 가장 높았고 ‘일반 직원들과 간부급 직원들 간의 차이가 크다’가 23.22%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역별로 차이가 크다’는 18.2%의 득표율을 보였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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