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조사] ‘사회보장’ 최다 득표로 1위 유지 중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6일] 2월 15일부터 인민망(人民網)은 2016년 양회(兩會)에 대한 18개의 이슈들을 가지고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민망에서는 15년 동안 양회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 왔다. 현재까지 ‘사회보장’이 가장 많은 득표수로 1위에 올라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국민들의 생활 보장을 위해 많은 사회보장 관련 사업들과 정책들을 실시했다. 사회 양로 제도를 보완하고, 중병 의료보험을 추진하며 최저생활보장 수준을 향상했다.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보장 완비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28.91%의 네티즌들이 ‘퇴직한 기업인들의 기본 양로금 11년 연속 인상’에 대해 만족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사업 기관의 양로 보험 제도와 도시 근로자 양로 보험 제도의 통일화’가 23.89%로 그 뒤를 이었고 ‘중병 의료보험 확대로 중병으로 인한 빈곤 해소’가 30.08%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최근 발표한 <2016년 중국 사회보장 발전 보고> 내용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사회보장 개혁은 다음 5가지를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1. 입법 관련, 3월 자선법(慈善法)이 심의를 통과할 예정. 2. 점차적인 퇴직연령 연장을 비롯한 양로보험개혁 포괄적인 방안 출범. 3. 도농 주민들의 기본 의료보험 제도 통일. 4. 새로운 사회보장기금 투자 정책 실행. 5. 양로 서비스업 정책 조정, 중점 지원 분야는 전문 기구 양로에서 자가 양로로 전환.

‘사회보장을 가장 필요로 하는 대상’에 대한 조사에서는 ‘독거노인’이 48.0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집에 혼자 남아 있는 아이’가 9.31%, 또한 ‘장애인, 병이나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19.91%의 비중을 차지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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