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알리바바, 세계 클라우딩 컴퓨팅 선두주자로 우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5, February 29, 2016

알리바바, 세계 클라우딩 컴퓨팅 선두주자로 우뚝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9일] 기존 내비게이션에 “30분 후 중관춘(中關村)으로 출발할 거야, 그 시간 도로 상황에 맞춰서 안내해줘”라고 말하면 어떨까? 당연히 안내에 실패할 것이다. 30분 후 베이징 도로 상황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알리바바(阿里巴巴)가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저장(浙江)성 교통운수청(交通運輸廳)이 예전 도로 상황 데이터를 실시간 데이터와 도로 상황에 빠르게 접목 시키는 데 성공해 1시간 후의 도로 상황을 정확하게(91% 이상)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알리윈(阿里雲, 알리바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의 빠른 데이터 정보처리능력 덕분이다. 저장성 내 1,300km 고속도로 구간의 이전 데이터 상황을 알리윈에 넣으면 20분 만에 그 결과가 나온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은 1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올해 춘제(春節, 중국 음력 설) 열차표 예매 기간 알리윈 데이터 정보처리 플랫폼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이트’ 12306(중국 기차표 예약 사이트)의 기차표 조회 업무에 가담해 75%의 조회 업무를 담당했다. 기차표가 가장 많이 팔린 12월 19일에는 956만 4천 장(인터넷 판매 563만 9천 장)의 기차표를 팔았고 공식 방문 횟수도 297억 회(1초에 30만 명이 사이트에 접속)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급변하는 과학 기술에 따라 알리바바는 역시 인터넷 분야에서 빠른 발전 속도로 성장해 선두자리를 점했다. 알리윈은 2015년 종합적인 인터넷 데이터 처리 능력을 겨루는 ‘소트 벤치마크(Sort Benchmark) 대회’에서 100TB를 377초 만에 처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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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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